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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지사항

한국어 국제특허 공보(公報), 외국인도 편하게 읽는다.
✍️ 관리자 📅 2011.11.30 00:00 👁 177
특허청(청장 이수원)은 11월 23일부터 세계지식재산기구(WIPO)의 특허검색시스템(PATENTSCOPETM)에 한국어로 출원된 국제특허 공보를 영어로 번역해주는 한-영 기계번역서비스를 제공한다고 밝혔다.

이 서비스는 2007년 9월 WIPO 총회에서 한국어가 국제특허출원 공식 공개언어로 채택된 후 한국어 국제출원이 증가하고 있어 외국 특허청과 기업이 기계번역을 통해 한국어 출원내용을 손쉽게 알 수 있게 한 것이다. 지난해 우리나라에 출원된 국제특허는 9,639건인데 이 중에서 76%인 7,336건이 한국어로 출원됐다.

한-영 기계번역서비스가 제공되면 한국어 국제특허 문헌에 대한 접근성이 높아져서 해외 기업의 한국특허정보 수요가 증가하고, 한국어로 출원된 국제특허가 보다 효과적으로 보호받을 수 있을 것으로 기대된다.

특허청은 이 서비스를 전 세계적으로 널리 사용되는 WIPO 검색시스템에 제공하는 한편, 내국인의 편의를 위하여 대국민 특허검색시스템인 KIPRIS*를 통하여도 무료로 제공한다. 이에 따라, 우리 국민이 해외 기업과의 특허분쟁에서 권리범위를 입증하기 위해 한국어로 출원된 국제특허를 영어로 번역하는데 소요되는 시간과 비용이 대폭 줄어들 것으로 기대된다.

* Korean Intellectual Property Rights Information Service : 한국특허청이 운영하는 대국민 특허정보 검색서비스(www.kipris.or.kr)

박정렬 정보기획국장은 “국내업체의 한-영 기계번역 기술의 우수성을 국제기구가 공식적으로 인정함에 따라, 국내 기계번역 업체들의 해외시장 진출에 많은 도움이 될 것으로 기대된다”고 밝혔다.

▲ 특허협력조약(PCT, Patent Cooperation Treaty)에 의한 국제특허출원 개요
o 출원인이 국가를 지정하여 국제특허를 출원하면 해당국 특허청이 심사를 거쳐 특허를 허여
o UN 산하 지식재산기구인 WIPO는 국제특허 출원된 내용을 18개월 이내에 공개하며, 이때 국제사회가 인정하는 최소한의 국제공용어로 번역함
o 이는 공중(公衆)에게 기술내용을 알리고 중복투자를 방지하기 위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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